2010/12/18 20:00
함께 만들어요/함께 만난 이야기
업사이클링 나비가 팔랑팔랑-터치포굿과 함께 하는 무한도전 에코백 만들기
레슬링 경기장에 걸려있던 펼침막과 캔버스, 에코백으로 어떻게 거듭날까요?
세탁하기 전 정리를 해야겠죠?
터치포굿의 마스크맨들 등장. 티거와 리브가.
먼저 친환경세제로 깨끗이 세탁합니다.
세탁하는 과정에서 추가 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세제를 선택!
꺠끗이 세탁하고 빨랫줄에 널어 놓았습니다.
손님 올 때는 후다닥 치워놨지요. 쉿, 비밀 비밀-
세탁하고 말린 다음,
각각 디자인한 가방에 들어 갈 로고와 펼침막, 캔버스가 얼마나 들어갈 지 따져보고.
터치포굿 장인들이 한 장 한 장 잘라내는 로고!
가방에 붙일 로고를 자르는 일은 기계로 한 번에 잘라낼 수가 없어요.
이게 말이죠, 네? 터치포굿 식구들이 업사이클링의 뜻을 담아 한 장 한 장 자른 거라고요!
인턴 밝은도 한 장 한 장 잘라내기.^^
깔끔히 잘라낸 무한도전 로고들.
차곡차곡 모아놓은 펼침막이 그동안 토요일 저녁을 즐겁게 해준 시간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ㅡ^
멤버들이 터치포굿과 함께 만든 가방, 궁금하시죠?
로고를 그대로 살리느라 보통 가방보다는 다소 큼지막한 가방들입니다.
유재석씨와 길씨가 함께 만든 가방.
일곱 명 모두 손으로 발자국 모양을 무지개빛으로 찍어냈습니다.
마지막 사인은 준하씨가 직접 썼어요.
박명수씨의 가방
박명수씨는 촬영하던 날 컨디션이 그렇게 좋아보이지 않았어요.
말씀도 별로 없어서 '아버지 힘내요!'외쳐드리고 싶었답니다.
하지만 조용히 가방을 두 개나 디자인하는 기염을 토했답니다. 꺄오+_+
요건 여러 가지 색 로고가 들어가야 예쁘다면서 검은색 펼침막을 고른 센스!
로고가 많이 들어가서 촬영하던 날 태호피디를 비롯, 스탭분들이 가위를 들고 계속 로고를 사각사각 잘랐습니다.
시침핀으로 여기저기 쿡쿡 꽂아가지고 와서 박아달라고 하셨는데, 당황한 저희는 잠시 말을 잇지 못했어요.
"빨리 말해!"
버럭버럭. ㅜ.ㅜ
그러자 곁에 있던 태호피디님이 "디자이너님, 가방 모양 싫으면 싫다고 하셔도 돼요"하셔서
냉큼 "싫어요."
(농담농담^^)
커다란 무한도전 로고로 가방을 감싼 디자인, 이것도 박명수씨 아이디어에요.
단순하면서도 무한도전을 한껏 드러낼 수 있어 스탭들이 가장 예쁘다고 했던 가방이랍니다.
정형돈씨, 하하씨의 샌드백
WM7 마스크가 잘 드러났죠?
어머! 이건 제가 가방 안에 들어가서 머리카락 하나 보이지 않을만큼 크...아, 아니에요.
노홍철씨의 단 하나뿐인 특별한 가방
마지막으로 노홍철씨의 가방.
노홍철의 노홍철을 위한 노홍철에 의한 가방이겠죠?
이건 우주에 단 하나뿐인 가방으로 바뀌는 모습은 다음 후기로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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